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소장품 경매 행사에서 뜻밖의 인물이 포착됐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조카인 유지니 공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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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유지니 공주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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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미국의 가수 겸 프로듀서인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와 지드래곤이 협업해 소장품을 공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촬영한 영상은 여러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됐는데, 그중 유지니 공주가 찍힌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마이크를 잡은 지드래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자, 이를 유지니 공주가 웃으며 휴대전화를 찍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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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유지니 공주가 갤러리 하우저 앤 워스의 부관장 자격으로 행사에 초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유지니 공주가 혼자 한국을 찾은 건지, 남편 잭 브룩스 뱅크와 두 아들도 동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유지니 공주는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이자 현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의 동생인 앤드루 왕자의 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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