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나는솔로 유튜브

지난 7일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22기 순자는 “2일째 1:1 데이트, 자기소개 촬영만 거의 반나절 땡볕 아래 있었다”며 “두피 가르마까지 화상을 입어서 고름이. 콧등은 피부까지 벗겨지고. 화장도 선크림만 발라서 화상자국 다 올라온 거 이제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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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순자 인스타그램

해당 글에는 다른 출연자들도 댓글을 남겼다. “그날 저녁 난리 났잖아. 응급실 닥터 화상 진료하고”, “출입문에 머리 부딪혀서 진물 나나 했는데 화상 때문이었다”고 적었다.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이후 온라인에는 출연진의 피부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나는 솔로’ 제작진이 땡볕에서 출연자들을 오랜 시간 세워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순자는 “제작진분들도 놀라셨는지 화상연고 계속 사다 주셨고, 촬영 중 세심한 부분들 다 챙겨주셨다”면서 “촬영하시느라 잠도 못 주무시고 애쓰시는 모습 보고 또 한 번 놀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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