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배우 전종서 사탕을 공유한 에피소드가 화제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전종서와 장윤주의 호캉스가 담겼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사탕을 공유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두 사람이 함께 시사회에 갔던 날, 전종서는 장윤주에게 사탕을 하나 달라고 했다. 장윤주도 하나를 먹었다. 

전종서는 “근데 언니가 먹는 사탕이랑 내 사탕의 크기가 달랐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가 웃으며 “먹던 거 준 거야”라고 했다. 

사실은 장윤주가 사탕을 먹고 뱉어서 통에 넣어둔 것. 그 사탕을 전종서가 먹은 것이다. 

카메라로 촬영하던 감독이 “약간 할머니의 아몬드 같은 것이냐”고 농담하기도. 전종서는 “지금 여기 또 (먹던 사탕이) 보이거든요?”라며 했다. 감독이 “나도 먹었잖아 이런 거!”라고 놀랐다. 

장윤주가 “진짜 미안한데 오빠도 먹은 적 있어”라고 폭로했다. 전종서는 “진짜 검소하다”라고 하자, 장윤주는 “아깝잖아~”라고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