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를 무시하라고 말한 사람이 ‘아일릿’ 매니저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한국경제는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에 대한 신뢰가 꺾이게 된 결정적인 사건은 하이브 걸그룹 ‘아일릿(ILLIT)’ 매니저와 벌어진 ‘인사 논란’이었다고 전했다.
사건은 6월에 벌어졌다. 당시 민희진은 하이브를 상대로 벌인 법정 다툼에서 승리했다.
하니는 전날 유튜브에서 “하이브 소속 가수 매니저가 멤버들에게 (본인을) 무시하라”고 말했다. 해당 매니저가 아일릿 매니저라고 보도했다.
뉴진스 부모들은 사내 왕따를 걱정했다. 이 문제를 어도어와 하이브 경영진들에게 알렸다. 그리고 해결을 부탁했다.
하지만 ‘인사 논란’을 둔 양측의 해석은 달랐다. 갈등을 끝내 해소하지 못했다. 하이브 측은 당시 상황이 포착된 7~8분 분량의 CCTV를 확인한 결과 하니와 아일릿 멤버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고 매니저가 문제의 발언을 하는 등 문제의 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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