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경리 작가의 작품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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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관심을 끈 작품은 ‘히말라야의 노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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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
짐 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
박범신은 울었다고 했다
어머니!
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박범신을
다르게 보게 되었다
아아
저게 바로 토종이구나

박범신은 소설 ‘은교’의 작가다. 2010년 발표된 ‘은교’는 2012년 영화로 나왔다. 배우 박해일과 김고은이 출연했다. 영화는 유명 시인 이적요(박해일)와 그의 제자 서지우(김무열), 그리고 시인들의 세계를 동경한 열일곱 소녀 은교(김고은)가 등장해 서로 갖지 못하는 것을 탐하는 내용이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김고은의 노출신으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은교 포스터

이후 박범신 성추문이 돌기도 했다. 자신의 신분을 전직 출판사 편집자 출신으로 밝힌 A씨는 2016년 SNS에 박범신에 대해 폭로했다. 주장이 발표한 바로는 박범신은 방송작가와 팬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신체 접촉 및 성적인 농담을 했고, 특히 여성들을 ‘어린 은교’, ‘젊은 은교’, ‘늙은 은교’로 지칭했다고 주장했다. 

또 A 씨는 박범신이 영화 ‘은교’의 제작단계에서 김고은과의 술자리에서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경험이 있냐”는 질문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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