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33)와 인플루언서 유혜원(28)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함께 해외여행을 즐겼다는 의혹이 나왔다.
디스패치는 승리와 유혜원이 태국 방콕에서 함께 휴가를 보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5일 현지 한 특급 호텔에 머물렀으며, 유혜원과 다정하게 손잡고 로비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한 목격자는 두 사람의 스킨십이 자연스러워 보였고, 자신들을 알아볼까 봐 한국인을 경계하는 듯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었다. 승리가 상습도박과 성매매 처벌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일 때, 유혜원이 옥바라지를 자처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