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유연석에게 멸시당해” 폭로한 네티즌, 하루 만에 거짓 고백

“유연석에게 멸시당해” 폭로한 네티즌, 하루 만에 거짓 고백

배우 유연석(39)의 인성 논란글을 작성했던 네티즌 A씨가 돌연 “질투심에 글을 썼다”며 사과했다.

유연석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유연석님 인성글 쓴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예능 같은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글을 작성했다”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에게 죄송하다. 실제로 뵌 적 없지만 배려심 넘치는 좋은 인성을 가진 배우일 거라고 생각한다”며 “글은 삭제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게시물 수정·삭제 권한이 포함된 화면을 인증하며 논란 글 작성자와 자신이 동일인임을 주장했다.

유연석 인스타그램

앞서 전날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여기에서 A씨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과거 아버지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입주민이었던 유연석에게 멸시를 당했다고 썼다.

그러나 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에게 사실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며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