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를 해오던 배우 곽시양(37)과 임현주(32)가 헤어졌다.

곽시양·임현주
곽시양·임현주 인스타그램

5일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결별했다. 작년 9월 열애를 인정한 지 1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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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사람은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곽시양·임현주
곽시양·임현주 인스타그램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링을 낀 모습을 올렸고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 ‘좋아요’도 눌렀다.

곽시양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도 임현주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곽시양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당시 그는 “(연애한 지) 1년 정도 되어 간다. 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친구인 배우 임성재 집에 놀러 갔는데, (임현주가)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두르고 축 늘어진 트레이닝복을 입고 당차게 걸어오더라. 정말 귀여워서 꽂혔다”고 털어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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