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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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는 9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의 출산 소식을 전다.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다”고 적었다.
사진도 올렸다. 빈지노는 출산으로 고통받는 미초바의 사진을 올렸다. 미초바를 꼭 안아줬다. 세상을 막 나온 아들의 손도 공개했다. 아들은 아빠의 손을 살짝 잡았다.
연예인들도 축하했다. 비와이, 김나영, 로꼬 등이 댓글로 출산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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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와 미초바는 7년 간 공개연애를 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8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2년 만인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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