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과 방송인 정형돈이 다시 만났다.
22일 오후 지드래곤의 SNS 부계정에 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등장한 인물은 다름 아닌 정형돈.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화이팅”이라며 미소 가득한 모습이었다.
이어 정형돈은 “우리 마마에서도 잘하자. 커트”라며 ‘마마 어워즈’ 시상식을 언급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시상식에 오르는 게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드래곤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등장했다. 그는 “엔딩 요정도 해야 해요”라며 정형돈에 포즈를 요청했고, 정형돈은 카메라를 뚫어질 듯 응시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네티즌들은 “지디가 만나달라고 읍소하는 유일한 사람 정형돈”, “지디 아직도 질척대고 있구나”, “드디어 만나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7년 4개월 만에 솔로곡 ‘POWER’를 발매했다.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부계정에 MBC ‘무한도전’ 정형돈 짤을 여러 차례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지난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유쾌한 밀당 서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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