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에 보낸 DM이 유출됐다. 앞서 그는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한 가운데, 비연예인 여성과의 연애 의혹과 일반인 여성과 촬영 사진까지 퍼지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한테 DM받은 사람이 공개함’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정우성의 공식 계정으로 보이는 이가 한 여성 A씨에게 연락을 취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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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캡처본을 보면, 정우성의 공식 계정 이용자는 먼저 A씨에 “멋진 직업”이라고 DM을 보내고 있다. A씨는 “정우성님, 해킹당하신 건 아니죠?”라며 당황한 기색을 취했다.

그러자 정우성 공식 계정은 “아니다. 우연히 피드보고 작업을 즐기시고 잘 하시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드린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우성 공식 계정은 A씨에 자신의 촬영 일정을 공유하고, “혹시 번호 알려드려도 될까요? 톡이나 문자로 인사해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세상에 말 나오는 거 한 순간인데 뭘 믿고 저렇게 일반인한테 막 보내는 건지 진짜 이해 안 간다”, “DM을 주로 한다더니”, “본계로 저러는 거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24일 정우성이 문가비의 친부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 사실을 인정했지만, 결혼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정우성 문가비
정우성 문가비 인스타그램

그러나 해당 보도가 터진 지 하루만에 텐아시아는 정우성이 오랜 기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이에 더해 정우성이 일반인 여성과 찍은 포토부스 사진까지 공개됐다.

한편 정우성은 1973년생, 문가비는 1989년 생으로 두 사람은 16살 차이다. 모델 출신인 문가비는 이국적인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겟잇뷰티’,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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