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정우성한테 메시지를 받았다며 전문을 공개했다.
한 스레드 이용자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나도 정우성한테 DM 받은 적 있는데 전문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우성의 사진을 프사로 한 사람은 “여보세요? 좋은 저녁. 내 친구 요청을 받아주셔서 감사한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는 정우성 해요. 저는 조지아 애틀랜타 출신입니다. 한국 사람이에요?”라고 보냈다.
서툰 한국어가 눈길을 끈다. 가장 포인트는 이 사람이 정우성이 아니라는 것. Jung woo xinang. 정우시앙. 정우성 사칭범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로맨스 스캠이냐”, “코미디다”, “웃겨 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인플루언서 문가비는 정우성의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우성이 일반인들에게도 DM으로 연락을 해 꼬시려고 했다는 증거들이 올라오고 있다.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상대 여성에게 DM으로 “멋진 직업”이라는 글을 보냈다. 여성이 “정우성님, 해킹당하신 건 아니죠?”라고 묻자 “우연히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작업을 즐기시고 잘하시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드린 거예요”라며 자신이 실제 정우성이 맞고, 해킹당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대화를 이어가던 중 “혹시 제 번호 알려드려도 될까요?”라며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인사해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개인 간의 SNS 교류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의 영역이라 확인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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