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에 입을 열었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이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우성이 불참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고심끝에 참석했다.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 인터넷최저가판매중
무료 타로카드로 당신의 행운을 확인하세요 
kbs2 유튜브

이날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 같이 출연한 황정민과 최다관객상 시상자이자 수상자로 마이크 앞에 섰다.

최다관객상은 5위 ‘파일럿’, 4위 ‘베테랑2’, 3위 ‘범죄도시4’, 2위 ‘파묘’였다. 정우성은 “최다관객상 1위는 ‘서울의 봄'”이라고 발표했다.

정우성은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의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kbs2 유튜브

이어 자신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정우성이 등장하자 많은 배우들이 그를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임지연은 누구보다 크게 박수를 쳤다. 그러나 혜리는 떨떠름한 모습을 보여 이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터보뉴스 추천기사

1. 물고기 우유라고 들어보셨나요??
2. 강호동이 결혼식 전 민경훈에게 보낸 감동 문자
3. 이동휘·정호연, 9년 열애 종지부 “최근 결별”
4. “괴롭힘 얼마나 심했으면..” 로제, 뉴욕타임스 인터뷰 중 눈물
5.“먼지 진드기, 득실득실” 스마트폰, 현미경으로 확대하자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