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53)이 16일 예정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돌연 불참했다. 사유는 건강 악화다.

고현정
고현정 인스타그램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진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제작발표회에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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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작발표회 MC를 맡은 박경림도 무대에 올라 고현정을 언급했다.

그는 “참석 예정이던 고현정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불참하게 됐다”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Genie TV 공식 홈페이지

고현정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측도 “고현정씨가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 여러 차례 쓰러졌다”며 “크랭크업(촬영 종료)까지 이틀 남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오늘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현정은 강수현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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