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눈·코 성형수술 후 달라진 얼굴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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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촬영 전엔 무조건 예약하기. 눈을 무슨 왕방울로 만들어 놓으시면 어떡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네컷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메이크업이 마음에 든 듯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유독 커다란 눈망울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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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준희는 눈·코 재수술을 선언한 뒤 수술 직후 모습과 경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에는 “코 부목 실밥 제거 했는데 진짜 재수술 성공인 듯! 라인 마음에 든다”라는 글과 눈·코 부위를 확대한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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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인 최준희는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 와이불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나 3개월 만에 해지한 바 있다. 과거 루프스병 투병 사실을 알리고, 이로 인한 스테로이드제 복용으로 체중이 늘어났음을 고백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