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결혼한다.
스포츠조선은 장미인애가 오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장미인애는 작년 5월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장미인애 측은 “예비신랑은 사업하는 사람”이라며 ” 재력 있는 사업가”라고 밝힌 바 있다.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이후 10월 득남 소식을 전한 장미인애는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며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크라임 시즌2’,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2019년 2월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다. 하지만 2020년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