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숙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지만, 미스터백김의 센스로 자연스레 넘어갔다.
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미스터 백김이 10기 영숙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출연진과 장을 보고 돌아온 10기 영숙은 10기 영자에게 “내가 오늘 흰 치마를 입었는데 하혈을 한 모양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스터 백김과 장을 보러 갈 때까지는 몰랐는데 미스터 백김이 뒤에서 ‘뒤돌아보지 말고 가디건을 내려라’고 하더라. 그래서 ‘민소매인데 왜 가디건 벗으라고 하냐’고 했더니 본인 겉옷을 가져와서 가려줬다.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10기 영자는 “(미스터 백김은) 지금 언니를 좋아하는 자기 자신에게 취해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본 MC 윤보미는 “남자친구가 챙겨준 것 같다”며 미스터백김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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