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54)이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홍석천은 4일 인스타그램에 “노 드러그(No drug)”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몸이 축 늘어진 채 인사불성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몸을 가누지 못해 다른 남성이 그를 질질 끌어 옮기는 장면이다.
홍석천은 “이러려고 파티 가나”라며 “약에 취해 끌려 나간다. 저러다 죽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연말 해외 파티 가지 좀 말아라. 어린 친구들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달 26일에도 “이번 주말부터 연말까지 해외 놀러 가는 동생 남녀 모두에게 나이 든 선배로서 하고 싶은 말”이라며 “노 드러그, 예스 콘돔”이라는 글을 쓴 바 있다.
그러면서 “혹여 클럽 가서 홈 파티, 애프터 파티 가자 하면 단칼에 거절하라”며 “너희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파티가 아닐 가능성이 95%”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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