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유튜버이자 보디빌더 박승현이 사망했다. 향년 35세.
6일 박승현의 친형은 박승현의 개인 계정과 유튜브 커뮤니티에 “2025년 1월 5일 오후 3시 51분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겠다”라며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현의 형은 고인의 영정사진도 공개했다.
박승현은 1990년생으로, 구독자 83만 명을 보유한 헬스 유튜버 겸 보디빌더다. 고인은 사망 5일 전까지도 유튜브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앞서 고인은 불법 약물 사용 및 판매에 대해 자수하며 2019년 11월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업계의 불법 약물 사용 실태를 폭로하는 ‘약투 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약 10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 그는 우울 증세를 고백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정신과에서 주는 약 잘 먹고 있다. 유쾌함은 점점 사라지고 폐인이 되는 내 모습에 구독자 분들도 많이 빠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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