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가 터지기 전 승리가 인스타그램에 쓴 제니 솔로 홍보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승리인스타그램

승리는 2018년 11월 2일 인스타그램에 “제니야, 오빠가 뭐 도와줄 거 없니?”라고 글을 올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데뷔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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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언제든 얘기해. 오빠 샤넬에서 받은 넥타이들 좀 있는데 혹시 필요하면 얘기해. 넥타이들 한 줄로 묶어서 스카프로 써도 되고, 이번 너의 솔로 활동에 오빠가 도움될 수 있는 일 있으면 얘기해. 안 찾아주니까 속상해”라고 덧붙였다. 

제니는 이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후 2018년 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는 성범죄에 연루됐다. 2019년 3월 팀 탈퇴, 연예계 은퇴를 동시에 선언했다.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됐다. 군사 재판을 받던 중 특수폭행교사 의혹까지 추가했다. 항소했지만 202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9개 혐의 모두 유죄, 1년 6월 실형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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