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덱스(30)가 2023년 당한 전세 사기 피해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
덱스는 13일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 올린 영상에서 ‘전세(사기 피해)는 아직도?’라는 제작진 물음에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것도 조만간 영상으로 다뤄보겠다”며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조만간 변호사를 초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덱스는 2023년 9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전세 보증금 3억원을 돌려받지 못했고, 2억원 후반대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할 처지라고 알렸었다.
당시 그는 “계속 뉴스에 나오던 전세 사기 수법에 당했다”며 “내가 그 사기 수법에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덱스는 이날 “(당시 수많은 전세 사기 피해가) 나름 이슈가 됐고 기사도 많이 났다”며 “솔직히 뭔가 (돌파구가) 있을 줄 알았는데 똑같은 절차와 시간을 밟고 있다. 이게 굉장히 길고 힘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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