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딸 돌잔치 비하인드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정수는 김구라 딸 선물을 준비했다.
윤정수는 “김구라씨가 돌잔치를 하지않았냐. 너무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고 아쉬워했고 안영미는 “다 초대를 안 했다”고 했다.
이에 윤정수는 “근데 남창희는 가더라”라고 했다. 김구라는 “남창희는 사회를 시켰다. 내가 돈 200만원을 줬는데 내가 말을 더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윤정수는 뒤늦게 축의금을 전달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으며,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해 2021년 늦둥이 딸을 얻었다. 첫째 아들과 막둥이 딸은 23살 터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