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42)와 공개 불륜 중인 영화감독 홍상수(64)에 대한 뒷이야기가 또 공개됐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1일 ‘나 홀로 분리수거? 딱 걸린 김민희…홍상수 감독 장모 자례식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홍상수 감독의 장모는 2017년 12월 5일 별세했다”며 “본인이 끔찍하게 아끼던 딸아이의 유학비를 전적으로 대줬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홍상수는 장모의 별세에도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장례식장에 머리가 짧은 20대 여성 한 명이 갑작스럽게 등장해 꽃 한 송이를 툭 던진 뒤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길거리에 흔하게 파는 셀로판지에 포장된 꽃으로, 1~2만 원이 채 안 되는 꽃이었다.
홍상수의 아내인 A씨와 가족들은 이 장면을 모두 지켜봤고, A씨는 “이런 일을 할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탄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홍상수가 실제로 해당 여성을 통해 꽃을 보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10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며 최근 2세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는 임신 6개월차이며 올봄 출산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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