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은 배우 신민아(41)로부터 최근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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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는 2015년부터 매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10억원, 이를 통해 치료받은 화상 환자는 201명이다.
신민아는 기부금 외에도 매년 한림화상재단의 화상 전문병원인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한 소아 환자들에게 손 편지와 선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손 편지와 선물을 보내 따뜻한 위로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화상재단은 기부금을 소아·청소년·여성 화상 환자의 의료비와 저소득 화상 환자의 간병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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