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55)의 아내이자 대만 스타 서희원이 사망한 가운데 과거 구준엽이 사별할 것이라고 예언한 역술가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5일 유튜브 채널 ‘사주운세 일운원’에는 ‘구준엽! 아내와 사별 막을 방법 없었나? 구준엽 사주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역술가는 “구준엽 사주가 마누라가 죽을 수밖에 없는 사주지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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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구준엽이 교만했다. 겸손하지 않았다”며 “예쁘고 어린 아내가 아프면 여기저기 물어봤어야 했다. 구준엽이라면 저명한 스님, 신부님 등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을 텐데 물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시기하는 신이 있다. 예쁜 여자와 결혼했으면 나쁜 것이 있나 (알아봤어야 했다)”며 “사주에 문제가 있으면 나쁜 액을 막고, 소멸하려는 연구를 해야 했는데 (구준엽이) 전혀 노력을 안 했다”고 주장했다.
역술가는 구준엽의 사주에 대해 “부처님을 깔고 앉아 있는 사주”라고 설명하며 “구준엽이 스님한테 얘기해 보고 산신령한테 기도했다면 이런 사주도 없어질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해당 역술가는 지난 2023년 8월 17일에 올린 영상에서 “제가 관상을 봤을 때 구준엽 씨는 ‘스님상'”이라며 “스님의 상을 가졌으면 스님다운 삶을 살아갈 때 제일 행복하다. 꼭 절간에서 목탁치고 부처님한테 불공을 드리면서 살아가라는 팔자가 아니라 고독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그는 당시 “제가 구준엽 씨 관상을 보고 ‘결혼을 하면 사별을 해야 하는데’ 했다”며 “그래서 사주를 봤더니 이별보다 사별을 할 수 있는 사주더라. (생년월일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본 것이기 때문에 제발 이게 구준엽 씨 사주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만중앙통신사(CNA), ET투데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은 일본에서 가족 여행을 하던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 2일 사망했다.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쳤다. 구준엽은 오는 6일 아내의 유해를 가지고 대만에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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