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들의 히어로 배성재 14살 연하 후배 아나운서와 결혼발표

2025년 02월 07일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46)아나운서가 14살 연하인 SBS 후배 아나운서인 김다영(32)와 결혼한다.

7일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오는 5월 후배 아나운서 김다영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고자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스포츠 캐스터를 중심으로 뉴스, 라디오 등 에서 활약하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우자가 될 김다영 아나운서는 2021년에 SBS에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스포츠 뉴스 평일 앵커와 함께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두사람이 인연을 맺게된 계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SM C&C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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