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렴 합병증으로 아내 서희원을 잃은 구준엽이 악의적인 가짜뉴스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구준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안았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본인과 가족들을 매도하는 목소리가 나타났다고 가짜 뉴스에 대해 전했다.
가족에게 흠집을 내기 위해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배포해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구준엽은 “정말 이런 나쁜 인간들이 세상에 진짜로 존재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두려워지기까지 한다. 제발 우리 희원이 편희 쉴 수 있도록 가만히 계셔 주실 수는 없나”고 토로했다.
구준엽은 “희원이가 남기고 간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람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적었다.
또한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고용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희원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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