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구준엽(55)의 아내이자 대만 스타 고(故) 쉬시위안(48·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쉬시위안의 동생 쉬시디(서희제)가 올린 사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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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시디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도의 설명 없이 머리핀 사진을 게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를 쉬시위안의 유품으로 추정했다.
진주알로 만든 리본핀이었다. 평소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즐겨하는 쉬시위안과 어울렸다.
한편 구준엽의 아내 쉬시위안은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다.
구준엽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쉬시위안의 유산의 향방에 대해 자신의 몫은 모두 장모에게 돌리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처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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