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성관계 행위 가르쳐준 뒤 복도서…” 황영웅 동창 충격 폭로

“성관계 행위 가르쳐준 뒤 복도서…” 황영웅 동창 충격 폭로

87

가수 황영웅(29)의 학교 폭력 가해 관련 증언이 또 나왔다.

불타는트롯맨 유튜브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30일 방송에서 황영웅의 학폭 논란을 다뤘다. 여기에서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한 동창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영웅의 충격적인 과거 행적에 대해 폭로했다.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 인터넷최저가판매중
무료 타로카드로 당신의 행운을 확인하세요 

동창 A씨는 “황영웅이 왜소하거나 장애가 있거나 모자란 친구들을 주로 괴롭혔다”며 “커튼 뒤로 데려가면 괴롭힌 당한 친구가 울면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친구에게는 성관계와 관련한 행위를 가르치고 복도에서 하도록 시켰다”고도 했다.

또 다른 동창 B씨는 좌측 쇄골뼈가 골절된 흔적을 공개한 뒤 “황영웅이 긴 막대기를 들고 나타나 낮은 목소리로 ‘너희 부모님께 말하면 죽여버린다. 더는 깝죽거리지 마라’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공포 속에 살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황영웅 인스타그램

앞서 황영웅은 MBN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초반부터 유력 우승후보로 거론됐지만 최근 학교 폭력·폭행·데이트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특히 과거 친구를 때려 5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상해전과가 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후 황영웅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이제는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한다”고 하차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