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던 스타 요가 강사 이유주가 18일 갑작스레 사망했다.

이유주가 운영했던 요가움 측은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이유주 선생님이 어제(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전했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사망 당일 18일 개인 SNS에 셀카와 함께 “Bye”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 게시물에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수려한 외모에 고난도 요가를 수행하며 스타 요가 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