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과거에 쓴 이상형이 화제다.

김수현은 2008년 8월 15일 싸이월드에 이상형에 대해 썼다.
그는 “나 때문에 슬퍼하고 죽고 싶어해야 돼. 후회도 해야 돼. 누굴봐도 나만 생각해야 되고. 무엇보다 날 절대 의심해선 안 돼. 나한테 참견해서도 안 돼 귀찮으니까. 욕도 잘한다구. 하지만 내가 필요로 할 땐 항상 있어야 돼 애정결핍이니까. 눈치가 빨라야 돼. 난 다혈질이니까. 가르치려들면 그땐 죽어. 아…약 좀 사다줘. 난 잔병치레가 많거든. 부정맥도 있어 심실상성 빈맥이라구. 수술도 받아야 해. 자. 이제 날 사랑해봐. 못할거면 매정하게 버려. 서럽게 울어라도 보게”라며 오글거리는 글을 썼다.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과거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에 함께 소속돼 활동했다.
두 사람이 볼을 맞대고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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