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 부부가 약 4개월 만에 SNS를 통해 부부의 근황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재개했다.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3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흑발로 변신한 모습으로 남편 용준형과 함께 다정한 커플샷을 남겼다. 두 사람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시크한 커플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 자켓, 팬츠, 부츠에 셔츠까지 맞춰 입으며 스타일리시한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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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인스타그램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삼청각 야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약 9개월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데뷔곡 ‘Chang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적 호흡도 맞췄다.

결혼 이후 부부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용준형이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오늘은 와이프랑 살 게 있어서 외출했다”는 일상적인 글과 함께 데이트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와이프는 약 오르게 맥주를 시켰다”는 장난기 가득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인스타그램

다만 해당 계정은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업데이트가 끊기며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다 이번 3월 말, 현아가 직접 올린 사진을 통해 ‘럽스타그램’이 4개월 만에 다시 시작되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안정된 신혼 생활을 이어가며 음악 활동과 개인 일정도 병행하고 있다.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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