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 공익제보자가 음모론과 신상 공개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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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보자는 지난 2019년 2월, 국가권익위원회에 가수 정준영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을 제보했다. 이 대화방에는 성범죄 및 마약 유통 정황 등이 담겨 있었고, 이후 가수 승리 등 관련자들이 수사 및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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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디지털포렌식 전문가로, 복구한 휴대전화에서 해당 자료를 확보한 뒤 공익 제보를 결정했다. 그는 “누가 보더라도 심각한 성범죄 영상과 사진이 많았다”며 “반드시 알려져야 할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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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3년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제보자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정치권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가세연은 제보자가 특정 정당과 가까우며 제보 내용 또한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민주당 의원과 찍은 사진 몇 장이 근거로 제시됐을 뿐”이라며 “사실과 다른 음모론이 퍼지면서 직업과 일상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제보자는 디지털포렌식 관련 업무를 중단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권익위는 가세연 측을 검찰에 고발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제보자는 가세연 등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관련 재판은 오는 7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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