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본명 신지원)이 최근 SNS를 통해 정치적 입장을 내비쳐 주목받고 있다.

조현 인스타그램

조현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2030 현실’이라는 제목의 만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가상의 정당 ‘노예혁신당’이 민생지원금 정책을 포퓰리즘으로 활용하고, 그 부담을 미래 세대에 전가한다는 풍자적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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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은 영상과 함께 “저 돈 안 받고 차라리 더 열심히 살겠다”, “발전적인 삶을 살자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개인적 신념을 드러냈다. 이어 6·25 전쟁 관련 포스터도 함께 게시하며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와 많은 참전 유공자 덕분에 지금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조현 인스타그램

일각에서는 조현의 게시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당이 제안한 민생지원금 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최근 경기침체와 민생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35조 원 규모의 자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제시하며 대규모 민생지원금 도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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