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연예계에 데뷔한다. 연기자다.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7일 다수의 매체에 “장다아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배우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킹콩 by 스타쉽은 장원영이 소속돼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이다. 사실상 자매는 같은 회사에 몸 담게 됐다. 장다아는 최근 한 브랜드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다아의 본명은 장진영. 장원영보다 3살 많다. 서울예고 한국무용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다. 장다아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해 숙명여대 무용과에 재학 중이다.
장다아의 졸업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장원영을 닮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벌써 기대된다”, “비주얼 합 좋다”, “투샷 보고 싶다”, “장원영과 다른 매력” 등의 기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