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식사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시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뷔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마주 앉아 식사 중이며, 여성은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벙거지 모자와 체크 셔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여성이 아이유일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착장은 아이유가 평소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이며, 이날이 아이유의 생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이 생일을 기념해 조용한 만남을 가졌다는 해석도 나왔다.
뷔와 아이유는 지난해 1월 아이유의 신곡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뷔는 당시 “음악을 듣고 출연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고 밝혔고, 아이유 역시 “입대를 코앞에 둔 일정에도 시간을 내줘 고마웠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MV 캐릭터에 ‘태준’과 ‘지혜’라는 별칭이 붙으며 ‘커플 서사’가 형성되기도 했다. 뷔가 SNS에 남긴 “태준아, 지혜야 행복해라”라는 멘트는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뷔는 지난해 9월 군 복무 중에도 아이유의 콘서트 앙코르 무대를 찾아 지원 사격을 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뷔는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 병장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전 멤버가 전역한 뒤인 2025년 하반기쯤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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