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노엘(본명 장용준·25)이 근황을 전했다.

노엘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오빠 소싯적 파트너는 마이클 조던 날라가는 모양이었단다..오랜 만에 지나가다 만나니까 헌팅포차에서 전 애인 마주친 거 같고 좋더라 그런 말이란다..조현병아니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후드티를 뒤집어쓴 노엘이 흰색 벤츠 차량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는 사진도 업로드했다. 해당 차량인 벤츠 S클래스는 약 2억원 중반대로 알려져 있다.
노엘은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1년 서울 서초구에서 접촉하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1년 형을 받고 복역했다.
노엘의 아버지는 전 국회의원인 고(故) 장제원 의원이다. 과거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 3월 31일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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