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현장에서 갑질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서 심각한 갑질이 있었음을 폭로하는 글이 등장했다.
글쓴이는 “폭싹은 엑스트라 배우들 사이에서 기피 스케줄로 악명이 높았다”며 “출연자들에게 강제로 이발까지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넷플릭스 작품임에도 기본적인 지원이 전혀 없었고 제작진은 배우 아니면 출연자들에게 돈을 쓰기 아까워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는 데만 집중했다”고 했다.
또 “추운 겨울임에도 어르신 출연자들을 방치한 채 식사는 식당에서 30분 이내 하도록 했고 밥차나 티테이블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며 의상팀은 엑스트라 배우들에게 내복조차 지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야외에서 대기시키자 현장 배우가 직접 난로 앞으로 데려갔다”며 “가발을 씌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머리를 밀고 자르는 일까지 있었다”고 했다.
글쓴이가 실제 관계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 인해 관계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이준석이 ‘젓가락 발언’ 사과하면서 끝까지 덧붙인 말
2.“혼밥하는 손님은 유튜브 시청 금지” 반응 갈린 식당 안내문 논란
3.‘2번 김문수 찍으라는 건가?’ 정치색 논란 휩싸인 카리나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