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이탈리아 밀라노 거리 한복판에서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였다.

바로 엔터테인먼트

최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VARO Playlist’에는 ‘변우석, 밀라노에서 생긴 일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변우석은 스태프들과 함께 밀라노 곳곳을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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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구경하던 중 한 가게 야외 테이블에 앉은 변우석은 “곱창과 삼겹살을 판다”며 메뉴를 소개했다. 또 우연히 맛본 오렌지 주스의 맛에 감탄하며 “항상 여행 마지막 날에 좋은 걸 알게 된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은 게 많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변우석 인스타그램

그러던 중 “힘들 때 꺼내볼 영상이 있다는 게 좋다”는 스태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그게 영상의 힘이다. 인생이 영상으로 남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팬들이 자신의 젊은 시절 모습을 영상으로 기억해주는 이야기를 듣자, 변우석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한 채 생각에 잠겼다.

결국 변우석은 “왜 눈물이 나죠?”라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잠시 후 감정을 추스른 그는 휴지로 눈물을 닦으며 “너무 맛있어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팬들은 그 순간이 오히려 더 진솔하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 역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데뷔 8년 만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이제 시작이다. 방심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자”고 스스로를 다독였고, 현재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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