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배우 겸 사업가 지윤미(36)가 터무니없는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윤미는 31일 SNS에서 팬들과 Q&A를 진행하던 중, 한 누리꾼으로부터 “앨리스 소희 결혼도 남편 일프로에서 만난 거라던데 맞나요? 그리고 얼짱 출신 지윤미도”라는 질문을 받았다. 지윤미는 해당 질문을 캡처해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건 뭐 신종 도라이인가”라며 “와, 진짜 사람 한순간에 술집 여자 만들기 쉽구만”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앞으로 나를 술집 여자라고 말할 분들은 어디 가게에서 일했는지, 사진이라도 있는지, 혹은 나랑 놀았다는 실존 인물이라도 밝혀달라. 같이 일했던 언니라도 제보해달라”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지윤미는 “우리 변호사님이 참 힘드시겠다”면서도 “저런 말들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같은 의혹에 휩싸인 앨리스 출신 소희 역시 SNS를 통해 “네…? 일프로가 뭐예요? 저는 언니 생일 파티에서 남편을 만났는데요?”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그는 “고소하려면 인적사항이 필요하다고 하니, 혹시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윤미는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두번째 스무살’, ‘풍선껌’,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출연했지만, 2017년 이후 배우 활동보다는 모델 및 사업에 집중해왔다.
2023년 5월 결혼한 지윤미는 최근 출산 후 육아와 패션·화장품 브랜드 운영을 병행 중이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100억 매출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잘 될 때 매출이 그 정도였다”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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