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39)를 모욕하는 내용의 낙서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팬분들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 곳곳에서 아티스트 보아를 공연히 모욕하는 낙서가 다수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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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남역 인근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신고를 했고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금일 추가로 정식 고소장 또한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보아
보아 X(엑스·옛 트위터)

또 “이와 같이 허위 사실을 게시함으로써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서울 강남역 일대 버스정류장 광고판 등에 보아에 대한 모욕적인 내용을 담은 낙서가 발견돼 팬들이 이를 자발적으로 제거했다는 글이 이어졌다.

낙서는 대부분 보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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