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45)이 결혼 후에도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그룹 코요태의 멤버이자 최근 결혼한 김종민이 출연해 결혼 후일담과 신혼생활, 2세 계획 등을 솔직하게 전한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침에 눈 뜨면 안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큰 안정감을 준다”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하지만 의외의 고백도 이어졌다. “아직 신혼집이 없다”고 밝힌 그는, 과거 투자 사기와 사업 실패로 인해 결혼 후에도 집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사업가 아내와 재테크를 상의하며 신혼집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아내가 앞으로는 절대 투자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민은 “3주간의 남프랑스 신혼여행을 마치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고 싶다”고 2세 계획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의 결혼식 후일담도 공개된다. 하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영상 청첩장을 보낸 사연부터, 본식에서 하객들의 ‘떼창’이 터져 나왔던 순간, 가수 이효리와 방송인 하하가 눈물을 흘린 이유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18년째 출연 중인 1박2일의 출연료 인상 여부와 함께, 역대 멤버들 가운데 김종민이 꼽은 ‘최애 멤버’ 5인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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