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철학을 털어놓았다.

6월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27회에는 선우용여와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 김성주는 두 사람을 “한 분은 벤츠 타고 호텔 조식 뷔페 가는 분, 한 분은 자전거 타고 도서관 구내식당 가는 분”이라며 상반된 생활 방식으로 소개했다.
자전거와 구내식당을 선택한 이준은 “맛에 둔감한 편이라 6천 원짜리 구내식당에서 금방 먹고 나오면 시간도 절약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자신이 가는 호텔 조식 뷔페가 “한 번에 6만 원”이라며 “매일은 아니고, 한 3~4일 정도 간다”고 덧붙였다.
이준이 즉석에서 일주일 조식 비용을 계산하자, 선우용여는 “젊을 때는 절약이 좋지만, 나이 들면 절약할 필요 없다”며 “그땐 즐기며 살아야 한다”고 말해 좌중의 공감을 샀다.
한편, 선우용여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강뷰 자택과 고급 세단 벤츠, 호텔 조식 뷔페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과거 친정집이던 이태원 건물에서 세입자를 두고 있다며, “어머니의 유언은 ‘앉아서 받는 돈은 많이 받지 말라’는 것이었다. 노력해서 버는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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