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가 67세 생일을 맞아 29세 남자친구,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화려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마돈나는 18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1482년부터 내 생일인 8월 16일에 시에나에서 열리는 팔리오 경마를 보는 것이 수년간의 내 꿈이었다. 꿈은 이뤄진다. 내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과 현지 행사를 관람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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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오 축제는 매년 8월 16일 이탈리아 중세도시 시에나에서 열리는 유명 경마 대회다.

영상에는 그가 38살 연하인 남자친구 아킴 모리스를 비롯해 자녀, 지인들과 함께 즐겁게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마돈나가 모리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거나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도 나온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모리스는 작년 7월 마돈나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이 처음 게시되며 교제 상대로 지목됐다. 이후 전 세계 곳곳에서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모리스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한때 뉴욕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과거 2020년 62세 생일 때는 35살 연하의 남자친구 알라마릭 윌리엄스(당시 27세) 등과 함께 대마초(마리화나)를 곁들인 축하 파티를 열어 입방아에 오른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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