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40)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로맨스 신작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공식 홈페이지

손석구 측은 13일 여러 언론을 통해 “손석구가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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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정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의 신작이다.

손석구 인스타그램

손석구는 극중 동시통역사 주호진 역할을 고심하고 있다. 주호진은 언어 천재로 톱스타 여배우의 통역을 맡게 되는 인물이다. 그와 러브 라인을 그릴 상대 여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손석구는 현재 범죄 액션 영화 ‘댓글부대’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