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의 살빠진 근황이 공개됐다. 

윤영미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제주 포도뮤지엄에서 새로이 야외공연장 살롱드포도를 오픈하며 첫 행사를 진행. 안현모씨 진행으로 물리학과 김범준교수님과 정신과 양재진선생님과의 토크쇼.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귀한 이야기들 메모해가며 들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끝나고 방송인 안현모 씨, 포도뮤지엄 김희영 관장님, 양재진 선생과 기념컷”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한 장도 올렸다. SK 최태원 회장의 동거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 행사 진행을 맡은 방송인 안현모 그리고 양재진의 모습이 담겼다.

양재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친형이다. 지난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유족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압박이 있었다 주장하며 양재웅과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했으며, 양재웅은 이 사건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양재진은 해당 사고가 알려진 뒤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운영해오던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11월 이후 영상 업로드가 멈춘 상태다. 

이런 가운데 안현모와 양재진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해 라이머와 이혼했다. 양재진, 안현모 둘다 미혼이기 때문에 교제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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