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가 캄보디아에 거주하고 있다는 보도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현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 사례가 연이어 확인되자 황하나의 근황이 재조명된 것이다.

박유천 황하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는 지난 6일 황하나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던 중 태국으로 도피했고, 현재 인터폴 적색수배 상태다.

태국에 체류하던 황하나는 최근 캄보디아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태국 상류층 인사와 함께 지내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황하나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약혼녀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며 박유천과 파혼했다. 이후 박유천도 마약 혐의로 구속됐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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