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42)가 브랜드 VIP 행사장에 경차를 타고 갔다가 홀대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브랜드 VIP 행사에 참석했다가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큰 브랜드 행사에 갔는데 내가 경차를 탄다. 엄청 좋은 검은색 차들이 줄줄이 있는데 그 사이에 내가 꼈다”며 “그랬더니 일하는 분들이 (차가) 잘못 들어온 줄 알고 ‘여기 행사 중이니까 돌려 나가라’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밖으로) 나갔는데, 브랜드 행사장이 통유리로 된 곳이라 안에서 너무 많은 직원이 쳐다보고 있더라”며 “평소엔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내리려니 약간 민망하더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내려서 들어가면서 ‘내가 더 당당해야지’ 싶었다. 경차를 너무 좋아하고 진짜 편하다. 이것만큼 좋은 차가 없다”며 “이거 없으면 큰일 날 뻔한 경우도 많다. 더욱 당당해야겠다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갔다”면서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민망했다”고 했다.
서동주의 차는 기아의 소형차 레이다. 그는 ‘차를 바꿀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다음 레이가 나온다길래 신청해놨다. 운전을 막 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편하다. 주차 대란인 곳을 가도 잘 들어간다. 너무 좋은데 그날만 좀 민망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으며, 현재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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