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 중인 가운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 제출된 청구서에서 김 여사 측은 건강 악화로 인해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일부 관련 재판이 마무리되어 증거인멸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주장했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12일 특검팀에 의해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그동안 약 8억 1천만 여 원의 부당이득 혐의, 약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혐의, 약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수수 혐의 등이 제기된 상태다.
보석 심문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정된 공판 일정 직후 관련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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