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유천의 소속사 로그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채널에 박유천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박유천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산을 하고, 양들이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여행을 하면서 잘 웃고, 예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이다. 박유천은 2년째 태국, 일본, 중국 등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선고 전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지만, 1년 만에 번복하고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